안녕하세요.
맞벌이 부부입니다. 와이프가 자주는 아니지만
집에서도 가끔 늦게까지 일을합니다. 요즘 일하는 시간이 제한적이고 회사마다 통제를하다보니 부족한 부분은 집에서 일을 한데 여러모로 불만이 생기네요.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또 마냥 이해하고 넘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지9를 지켜라입니다. 저도 퇴근 후에, 심지어 주말에도 집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가 번번히 있습니다. 주말에는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내야하는데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을 때가 많네요. 한편으로는 주말에도 일하는 자신의 모습이 처량하기도 합니다. 와이프도 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처량한 마음을 갖고 있을테니 서로 위로와 인내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위로해주면 아내분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