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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다향제비84
예리한다향제비8422.03.16

밤에 잠자다가 갑자기 초조해지고, 목이 뻣뻣한느낌이 듭니다.

나이
2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간장약
기저질환
없음

밤에 잘자다가 새벽쯤 갑작스럽게 잠에서 깨고 초조해지면서

땀이 살짝나고 오른쪽 목 뒷쪽에 뻣뻣한 느낌과 함께 가슴이 약간 답답하고 다시 잠에 들기 어렵습니다...심리적인 문제일까요? 전문의님 ㅠㅠ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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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자는 도중 발생하는 목의 뻣뻣한 느낌과 흉통의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 정신적인 것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신경과, 정신과의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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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불안일 수도 있지만 수면 무호흡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은땀은 외부 온도가 높지 않고 열이 나지 않는데도 땀을 흘리는 것을 말한다. 자면서 흘리는

    식은땀의 대표 원인 질환은 수면무호흡증으로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도중 호흡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질환으로, 보통 코를 골다가 '컥'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비만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이 증가하면 혀와 편도 등이 커져 기도가 좁아지고,

    목 부위 지방이 늘어 목 안의 공간이 줄면서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며, 잘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잘 자는데, 코를 고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맥박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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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 질도 중요합니다.

    수면 습관 및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등 비약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낮잠을 피합니다. 정말 졸린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난 지 58시간이 지난 후 1015분 정도만 낮잠을 잡니다. 또한 잠자리에 있는 시간을 정하여, 만약 8시간이라고 하면 8시간 이상 잠자리에 누워 있지 않습니다.

    ②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다만 자기 6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합니다.

    ③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을 피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운다면 저녁 7시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홍차, 콜라, 초콜릿 등은 먹지 않습니다. 술도 가급적이면 삼가야 합니다.

    ④ 수면에 적절한 환경을 만듭니다. 시계는 잠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밤에 일어나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며, 필요시 귀마개나 눈가리개를 이용합니다.

    ⑤ 잠들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기보다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노력합니다. 10분 이상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하며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⑥ 침대는 반드시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침대에서 일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이 밖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작용 시간이 짧은 수면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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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7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잠을 자던도중 갑자기 두근거리며 깨거나 잠을 많이자도 졸립거나 잠을 잔후에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인데요. 잠을 잘때 코를 곤다거나 숨이 턱 막히는 것을 주변사람이 알려줄 경우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는 체중감량이 있고 수술도 경우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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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건강의 기질적 이상 보다는 심리적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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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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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심리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보세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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