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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선량한호랑나비54
선량한호랑나비54
22.07.02

학생들이 측은하게 보이는 선생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 원장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학교 폭력에 고민을 하게 되는 학생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야 선생이니 당연하겠지만

가해 학생에게 돌아가는 법률 책임도 저에게는 너무 무거운 짐입니다.

증거가 중요한 학교폭력 그렇지만 종종은 억울한 가해 학생이 나올 경우도 있고

진짜 가해 학생인 경우 저로 인해 한 아이의 인생이 잘못된 길로 들어설 까 한편으론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눈을 감아주면 좋아질수도 있는데 괜히 나서서 한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게 아닌지

피해학생의 마음만 잘 다독여 주면 되는건 아닌가? 이런 여러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에 앞서 피해 학생이 겪는 고통도 마냥 눈을 감을 수도 없습니다.

진퇴양난 이죠

현명하신 변호사님께선 이런 경우 선생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일 무었인지 알려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가해 학생을 법적인 문제로 처리하지 않고 원만히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좋은 선례가 있으시면 참고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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