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왜 불이 안꺼지는건가요

Question

전기차에서 불이 한번 나면 물을 뿌리거나 소화기로 해도 안꺼지더라고요

무슨 욕조같은거 만들어서 담구던데

왜 그런건가요?

질식소화로도 못끄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전기와 물의 조합: 전기차는 전기에 의존하는 차량으로, 전기 시스템이 고전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을 뿌리면 전기와 물이 접촉하여 전기 간섭이 발생할 수 있고, 화재의 확산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이 전기 시스템에 침입하여 운전자와 구조 요원들에게 전기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전기차의 주요 에너지 저장 장치인 리튬 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화재 발생 시 폭발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배터리 화재는 일반적인 소화기나 물로 직접 꺼릴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질식소화의 한계: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는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질식소화 방법으로 쉽게 꺼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소화제와 방법이 필요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에서 불이 한번 나면 물을 뿌리거나 소화기로 해도 꺼지지 않는 이유는 전기차의 배터리가 불이 나면 불을 더 크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불이 나면 배터리의 전기가 불에 더 많이 흐르게 되는데 이는 불을 더 크게 만들어서 더 강력하게 불을 뿜어내게 됩니다. 따라서 물을 뿌리거나 소화기로 불을 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서 불이 꺼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욕조같은 것을 만들어서 담는 것은 불을 더 크게 만들지 않고 물을 더 많이 뿌려서 불을 끄는 것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불을 완전히 끄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불이 계속해서 불을 더 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질식소화로도 불을 끄는 것은 어렵습니다. 질식소화는 불을 끄는 것보다는 불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 질식소화로 불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끄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 왜 불이 안꺼지는지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기차의 배터리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기차를 사용할 때는 불이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전기차의 배터리를 철저히 관리하고 충전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기차를 주행할 때는 안전하게 주행하고 충돌 등으로 인해 배터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기술 발전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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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3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는 리튬이온으로 되어 있는 셀이 여러개 있어서 그것이 충전되고 방전되면서 전기를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리튬이온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화재가 발생될수 있는데 이때의 온도가 1000도가 넘어가는 열폭주 상태가 됩니다. 불을 끄려면 온도를 낮추던지 산소를 차단하던지 타는 물질을 제거해야하는데 어떠한것도 제거하기 어렵기 떄문에 전기차가 화재가 나면 불을 끄기 어려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