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나 사찰입구에 사천왕상이 무섭게 서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보통 유명하거나 규묘가 큰사찰이나 절에 가면 절입구에 시천왕상이 무섭게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서있던데 왜 부처님의 자비를 전파하는 절입구에 악마같이 서있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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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찰 입구의 사천왕상은 강력하고 역동적인 포즈와 분노에 찬 표정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사천왕상은 불교에서 우주의 사방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무서운 모습으로 표현되는 이유는 악귀나 사악한 잡귀들을 제압하고 불법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물리치기 위함입니다. 이들은 불교의 외호신으로서,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무서운 모습은 불교 미술의 전통적인 표현 방식으로 호법신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악마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절은 수행을 위한 곳이고
특히 큰 절은 큰만큼 사람도 많이 오고가기 때문에
수행을 방해하는 악귀나 마구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비를 서주고 있는거죠
기독교 성당에도 비슷한 이유로 가고일이 있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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