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금리 수준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이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적으로 리스크로 남아있기 때문이며,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가 먼저 단독으로 금리를 내리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이에요. 미국보다 기준금리를 먼저 내리게 된다면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지금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율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