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 비행기가 일단 높이 뜨게 되면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는 지면보다는 위로 갈수록 기압이 낮아집니다. 갑자기 비행기가 뜨면서 기압의 변화가 갑자기 이루어지고 이관(유스타키오관)이 중이강에 원활하게 공기를 잘 공급하지 못하게 되지요. 고막을 기준으로 안팎의 공기압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갑자기 공기를 잘 공급하지 못하게 되니 압력의 차이로 인해 귀가 멍한 느낌이 들거나 통증이 생기는 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빠르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갑자기 30층에 고속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귀가 멍해지지요
대처법 : 인은 침을 삼키거나 일부러 하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게 되면 유스타키오관(이관)이 열리면서 중이강에 공기를 주입하게 되고 고막 안팎의 기압이 같아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