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간만에 연락이 온 대학동기한테 뭐라고 대답해야 괜찮을지?
오랜간만에 연락이 온 대학동기가 있는데요, 전화도 아니고 긴 장문도 아닌 그냥 짧게 '요새 어때? 잘 지내?'라는 인삿말이 톡으로 와있더라고요. 뭔가 대학교 1,2학년 시절에는 나름대로 같이 다니는 무리였는데 4학년땐 인턴에 취업 준비한다고 얼굴도 잘 못보고 그간 연락도 없었던 터라 그냥 단순하게 근황이 궁금해서 묻는 건지, 아니면 그냥 별 의미 없는 인사말인지 헷갈리네요. 뭔가 저도 단답으로 짧게 잘지낸다고 하기에는 너무 성의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제 시시콜콜한 일상을 다 늘어놓자니 상대방이 지루해할 것 같고요. 특히 별로 잘 지내지 못하고 있을 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더 난감합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간 연락도 없었던 대학동기가 잊지않고 먼저 연락을 해오는 것은 관심도 있고 반가운 일입니다.아무래도 이제 안정의 길로 들어선것 같습니다 동기가 그냥 단순하게 근황이 궁금해서 물은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오랜만에 안부전화일수도 있습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대화이어가는게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연락 온 대학동기에게 어떻게 답할지 고민하는 상황,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예요. 너무 짧게 답하면 무성의해 보이고, 너무 길게 답하면 어색할까 걱정되는 그 미묘한 거리감! 특히 요즘 별로 잘 지내지 못하고 있을 때는 더 난감하죠.
당신의 의사소통 스타일과 인기 관리에 대한 고민도 고려해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호감 있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 있는 답변 예시와 팁을 정리해드릴게요.
1.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게
상대방이 "요새 어때? 잘 지내?"라고 물었다면, 간단한 근황 + 상대방의 근황을 되묻는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
예시:
"오랜만이네! 나야 뭐, 그냥저냥 지내고 있어. 너는 요즘 어때?"
"반가워! 요즘은 일 때문에 좀 바쁘게 지내고 있어. 너는 잘 지내지?"
이렇게 답하면 너무 시시콜콜하지도 않고, 동시에 대화를 이어갈 여지도 남길 수 있습니다.
2. 솔직하지만 긍정적으로
요즘 별로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면, 굳이 힘든 상황을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너무 가식적으로 밝게만 답할 필요도 없습니다.
예시:
"요즘은 좀 정신없게 지내고 있어. 그래도 잘 버티고 있지 뭐! 너는 어떻게 지내?"
"최근에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았는데,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어. 네 소식 들으니 반갑다!"
3. 대화의 여지를 남기기
상대방이 정말 근황이 궁금해서 연락한 걸 수 있으니, 상대에게도 근황을 물어보거나, 예전 추억을 살짝 언급하는 것도 좋아요.
"그러고 보니 우리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였더라? 벌써 꽤 됐네. 그때 얘기 생각난다ㅎㅎ"
"혹시 근처에서 볼 일 있으면 한 번 보자! 요즘 다들 뭐하고 지내나 궁금하네."
4. 부담은 줄이고, 호감은 남기는 마무리
내성적인 스타일이라면, 너무 대화가 길어질까 부담스럽다면 마무리를 자연스럽게 해도 괜찮아요.
"아무튼 오랜만에 연락 줘서 반갑다! 좋은 하루 보내~"
"가끔 이렇게 연락 주니까 좋네. 앞으로도 가끔 소식 전하자!"
한 줄 요약
짧고 담백하게, 근황 + 상대방 안부 + 대화 여지
이 세 가지 포인트만 기억하면,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라면 너무 짧게 단답으로 하지 않고 간단한 요즘 근황과 함께 자연스럽게 궁금한 상대방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 것이 자연스럽고 성의있어 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