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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메추리59
씩씩한메추리5923.01.12

증권형 토큰(sto)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가상시장에서 대한민국에서 증권형 토근과 비증권형 토근으로 나눈다고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증권형 토큰(sto)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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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형 토큰이라는 것은 부동산이나 미술품과 같은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한 가상자산을 지칭하는 것이며 이외의 토큰은 비증권형 토큰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증권형 토큰 소유자는 지분, 이자, 배당금등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게 되어서 '증권형 토큰'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금융위는 작년 '증권형 토큰 규율 체계 검토 태스크포스' 논의를 통해서 증권형과 비증권형 토큰을 구분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한다고 하였으나 조금 늦어서 이달 중 STO의 기준과 발행, 유통 등에 관한 규제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금융위가 증권형과 비증권형으로 분류하게 되면 증권형으로 분류된 토큰들은 더 이상 기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를 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증권형은 증권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가상화폐 거래소가 아닌 유가증권 거래소로 이전되어서 거래해야 하는데,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투자중개업 인가가 없는 상태라 해당 토큰들을 다 상장폐지 후 유가증권 시장으로의 이전을 하다보니 증권사들이 이러한 STO에 대한 기대감과 약간 걱정이 함께 담긴 시선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증권형 토큰이 가상화폐 시장 전체로 봤을때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몇개의 코인에 대해서만 상장폐지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으며 파워렛져나 릴리등이 있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토큰은 블록체인에 저장된 회사의 소유 지분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입니다. "보안 토큰" 또는 "디지털 공유"라고도 합니다. 이 토큰은 기존 주식처럼 기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본 회사의 자산과 수익으로 뒷받침됩니다. 주식 토큰은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가상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으며 토큰의 소유권은 전통적인 주식 증서처럼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냅니다. 또한 부분 소유권, 24/7 거래 및 손쉬운 소유권 이전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한국에서 주식형 토큰 및 기타 증권형 토큰은 금융위원회(FSC) 및 금융감독원(FSS)의 규제를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형 토큰을 물어보셨군요.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ICO로 발행, 거래되는 대부분의 토큰은 실물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죠. 따라서 내재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투자 리스크가 큰것이 사실입니다.

    증권형 토큰은 실물 자산을 쪼개서 증권으로 발행 가능하고, 고가 미술품, 부동산 등을 쪼개서 소유권을 보유하므로 더욱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