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면 여자친구한테 요도염이 자주 발병해서 걱정입니다. 이전에는 안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여자친구와 첫 성관계 후 초반에 여자친구가 요도염이 걸려서 병원 간 후로 의사선생님이 꼭 씻고 나서 하는 것 등 청결하게 성관계를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고 혹시 몰라서 삽입시간도 너무 길게 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줄였습니다. 그래도 3~4번에 1번 꼴로는 요도염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성관계는 한달에 약 1번 정도 합니다.
저도 최근에 처음으로 급성 전립선염이 걸려서 세균 배양검사, 혈액검사 등을 했었는데 다른 세균은 없었고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하더라구요. 대장균이 나온 원인은 아직도 알 수 없지만.. 항문 삽입 이런 건 전혀 안하거든요.. 스트레스성이었던 것 같은데 공교롭게 전립선염 걸린 시기가 여자친구와 성관계 후 3~4일 뒤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병원 갔을 때 그 임질균? 4가지 중에 한개 나왔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정확히는 어떤 세균인지 못들었구요..
이번 성관계 때는 성관계 전에 제 성기 물로 씻고 시간도 적정시간으로 했는데 여자친구가 또 요도염에 걸렸네요 ㅠ 제가 전립선염 걸린 후로 2~3주 항생제 먹고 그 후 3주 지난 후에 성관계 했습니다.. 전립선염이 문제였을까요?..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는데 성관계만 하면 여자친구가 아프니까 걱정이 돼요.. 스트레스도 받구요.. 여자친구와 함께 진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이게 완벽하게 해결이 될 수 있는 건가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