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기업이 유리하고, 하락하면 수입기업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A기업이 1달러 = 1,300원 일 때 제품을 파는 것과 1달러 = 1,400원일 때 제품을 수출할 경우, 후자일 때 100원만큼 증가한 원화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에너지 수입 기업이 1달러 1,400원일 때 1리터의 석유를 수입하는 것과 1달러 1,300원일 때 1리터의 석유를 수입하는 경우, 후자가 100원만큼 비용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출기업도 원자재를 수입해야하고, 수입기업도 2차, 3차 가공된 석유 제품을 수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업 환경에 따라 유불리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