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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여새216
하얀여새216

자궁경부암 말기 환자입니다 자꾸 설사를 하네요?

성별
여성
나이대
82

자궁경구암 수술을하고 4년째 항암치료후 소장쪽으로 다 전이가 된 상태여서

더이상의 항암치료 의미가 없다고해서

항암치료도 안한지 4개월이되었는데

속이 울렁거려 먹지도못하는데 음식물조금만 섭취해도 바로 설사로 이어지네요? 도대체 또 뭐가 잘못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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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항암에 의한 소화기계 부작용 중 하나로 보입니다.

      설사, 구역에 대한 대증약물을 통해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주어진 정보만으로 설사의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만, 말기암으로 인하여 항암치료도 중단하였다면 암 전이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으며 자궁경부암의 복막 전이가 발생하여 그로 인한 증상으로 설사 증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정밀 검사를 해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설사의 원인을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말기 암 환자라면 장 점막등이 전이로 인해 부어있거나 부종이 심하다면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더라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여 설사 양상의 변을 볼 가능성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정확한 상태 확인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기는 하나, 아마 복막으로도 암이 전이가 되어 악성 장 페쇄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구역감,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일단 확인을 하고 증상 조절을 하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니 병원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항암 치료가 중단된 상태라면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근처 기관에 문의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