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넷 개발이 많이 어려운 일인가요?
플랫폼사업이 현재 아주 각광 받고 있다는데
자체적으로 메인넷을 개발해서 쓰면 되지 않냐?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이 어려운 일인지 궁금해요
너무 전문적인 용어는 어려우니 쉽게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인넷이 무엇인지는 수없이 비슷한정보들이 있습니다.
저또한 비슷한 메인넷설명을 초보자들도 쉽게 예를 들며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디지털 화폐 생성뿐 아니라 다른 디앱을 탄생하게 하는 기반을 제공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앱은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쉽게 아이폰이나 갤럭시 같은 스마트폰 위에서 우리가 쓰는 앱을 생각하면 됩니다. 이더리움이나 퀀텀, 리플, 네오 같은 코인이 플랫폼으로써 스마트폰 역할을 합니다.
또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코인과 토큰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자체 메인넷을 보유하면 코인, 다른 플랫폼에서 파생돼 만들어진 것은 토큰입니다. 요즘보면 이더리움을 통한 토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오스는 2017년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2018년 6월 이더리움에서 벗어나 자체 메인넷을 오픈했습니다. 토큰에서 코인으로 발전한 데다가 다른 디앱을 탄생하게 되는 기반을 제공해 독자 생태계를 구성하게 된 셈입니다.
메인넷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코인을 기반으로 토큰을 제작한 뒤 암호화폐공개(ICO)를 합니다. 또 테스트넷을 운영하면서독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이 기간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몇년이 걸립니다. 지갑 생성과 거래소 연결 문제 등 안정화 작업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메인넷은 독립적인 플랫폼으로써 거래소, 개인지갑 거래간 트랜잭션(처리)을 비롯해 생태계를 구성하고 코인 지갑을 생성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토큰은 메인넷을 보유한 코인이 됩니다.
이처럼 메인넷을 갖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그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더리움플랫폼으로 수많은 토큰들이 나오게 만드는일을 메인넷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더리움이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가치를 가지게되어 거래소에서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이유입니다.
이정도로 메인넷에 알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냥하십니까 질문자님,
메인넷 구축의 어려움에 대해 질문해주셨는데요,
먼저, 메인넷이란 독자적인 플랫폼을 가진 암호화폐를 일컫습니다. 때문에 타코인의 기반 플랫폼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생태계를 가져야 합니다.
메인넷 구축에는 먼저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도 있겠으나, 여러가지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 테스트에는 독자적인 개인 지갑주소 발행및 연동 , 거래소와의 연동, 사업성있는 플랫폼 개발 등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테스트가 끝나고 릴리즈하기까지 꽤나 오랜 과정과 시간이 걸립니다.
앞서 말했듯이 메인넷 구축을 위해서는 개발비용과 인력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플랫폼 메인넷 개발을 시작해야하며, 그 후 테스트넷을 진행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완벽한 플랫폼을 구성했을 시 릴리즈하게됩니다.
때문에 기술적인 오류와 보완 등 계속적으로 테스트하는 과정이 많을 수 있기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기때문에 복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메인넷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지에 대해서 질문주셨네요.
메인넷에 어떤 기능을 추가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이미 많은 레퍼런스가 있기 때문에 구축 자체는
높은 난이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말 메인넷을 할 필요가 있느냐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메인넷을 고속도로라고 생각해봅시다.
고속도로를 만들게 되면 그 고속도로를 계속 빠르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를 해야하는데,
이 유지보수 비용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메인넷을 하는 것보다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자체 메인넷을 개발하여 운영중인 프로젝트도 있고 아닌곳도 있죠
현재까지 가장많이 사용되는 플랫폼은 이더리움입니다
자체적으로 메인넷을 개발해서 쓰면 되지 않냐? 라는 생각을 하셨는데
반대로 꼭 자체 메인넷이 필요하냐? 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메인넷 = PC의 OS WINDOWS, 서비스가 가동되는 서버
라고 생각해 보면 어떤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서 이더리움이라는 OS , 서버를 이용하면 되는데
꼭 필요하지 않으면서 메인넷 개발에 힘쓰고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요
시간과 비용이 더 들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더리움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는것보다
자체 메인넷을 운영하는것이 본인들이 내놓은 프로젝트에 확실한 이득이 된다면 개발할 필요가 있겠죠
만약 자체개발한 메인넷이 속도면에서 좋지만 보안이나 확장성 면에서 이더리움에비해 안좋다면 꼭 자체메인넷을 사용해야하는지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메인넷을 개발해서 운용하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메인넷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메인넷들의 소스는 깃허브에 대부분 공개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운용하는 클레이튼과 루니버스 등의 메인넷 역시 이더리움 소스를 가져와서 일부만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는 정도이구요.
즉, 간단히 설명해서 깃허브에 공개되어 있는 이더리움 소스를 가져와서 그대로 사용할 수도있고,일부 필요에 맞게 조금수정해서 자체메인넷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는 블록체인개발자의 참여는 필요하겠고,
메인넷 운용을 위한 운용비(서버비(노드 운영비), 관리비 등)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그 메인넷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마케팅하기 위한 비용등이 들어갈것이구요..
기본적으론 이렇습니다.
기술적으로 기존의 이더리움과 유사한 메인넷을 개발해서 운영하는건 어려운일이 아니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이라든지, 혁명과도같은(?) 기술을 개발해서적용하는 메인넷의경우는 다른 문제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엄청나게 많이 어려운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비용으로 따져보면 토큰으로 만드는것이 훨씬더 비용이 저렴합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조금만 수정을 해서 메인넷을 만들면 되기는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채굴할 것인지 또 이더리움이랑 같은 코드라면 왜 따로 메인넷을 가지고 가야하지? 라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
채굴하는 사람이 없다면 혼자 채굴을 해야하는데요
혼자 채굴하다가 장비가 고장나는 순간 네트워크는 마비가 됩니다.
이런 리스크까지 감수하면서 메인넷을 개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DApp을 만들때는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수익모델만 잘만들면 수수료는 감당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