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진통제가 상극이라는 걸 방금알았습니다. 괜찮을까요??

Question

나이

2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어제 밤에 기침을 해서 판콜A하나를 먹고잤습니다. 새벽 1시 30분 정도에 먹은 듯 합니다. 그러고 오늘 약속이 있어서 저녁 7시부터 맥주 다섯잔 정도 마신듯 합니다. 먹다가 감기가 심해져서 바로 집으로 귀가후 8시 반 까지 술을 먹고 10시 반에 부루펜을 먹었습니다. 진통제가 술과 상극이라는 걸 그 뒤에 알았습니다. 어떡하죠ㅠㅠㅠㅠ

술은 평소에 거의 먹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입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각각 복용하시고

음주를 하신 상태이기에 간, 위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습니다.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속쓰림 등이 나타나는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술과 acetaminophen 성분을 같이 드시면 간독성이 올라갑니다. 드신 약 중에 판콜a 안에는 acetaminophen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약을 드신 뒤에는 술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드신 것은 당분간 금주를 하면서 간에 충분한 휴식을 주셔야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판콜, 부루펜 모두 술을 마시기전후로는 피하셔야해요.

한두번이야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반복된다면 간이나 신장이 나빠질 수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답변이 도움됐다면 ★추천★ 눌러주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판콜안에 들어있는 진통제 성분은 술을 마시면 간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루펜은 위장장애나 신장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술을 일주일에 한번 마시는건 꽤 자주라고할 수 있으니 약물복용에 주의하세요.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술은 염증을 유발하여 증상을 악화시키고 약과 함께 복용하면 위와 간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을 보호하기 위해 간장약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우선 부루펜의 경우 술로 인하여 간에 독성을 일으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장쪽이 조금 더 불편해 질 수는 있으니 해당 내용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술과 약을 병행하는 것을 오랫동안 반복한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재같이 단회성으로 그러한 경우에는 특별히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판콜A는 술과 같이 먹을 경우 더 문제가 될 수 있엇겠지만, 현재의 경우 판콜A를 복용한 시간과 술을 복용한 시간의 간격이 크다 보니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