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기에 왕자들은 사병을 가지고있었지만 이러한 사병은 혁파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당시에 세조가 왕위찬탈햘때 여전히 보유하고있었던 사병이 있었고 이들을 이용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이 건국된 직후에는 이러한 사병을 혁파하기 위해 의흥삼군부를 설치하고 군사권의 통제를 꾀하였지만 여전히 종친(宗親)과 훈신(勳臣)들의 사병은 혁파하지 못하였습니다. 수양 대군 종친 이기에 당시도 약간의 사병은 보유 하고 있었기에 계유 정란이 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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