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 날림 방지 등을 이유" 라는 부분에서 강아지를 위한 이유는 없지요.
실제 털을 다 밀어버리는것이 그 자체로 피부 방어층을 제거하는 물리적 위해가 존재하는것도 있고
피부 방어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털이 부재함에 따라 적응 시기까지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심리적 위해가 존재하는것이겠지요.
그런 여러가지 사항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강아지에게 불편하거나 안좋은 영향" 이 되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내 생활만 하는 경우" 자체가 산책이라는 탐색과 탐험이 반드시 필요한 개과 동물에서는 정서적 학대행위 이기 때문에
산책을 다니지 않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강아지에게 불편하거나 안좋은 영향" 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