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근이 중첩되어 있는 구조라, 일찍 나왔던 털이 새로 나오는 털에 밀려나면서 빠지거나 주변털과 엉켜버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엉켰던 털이 빠지는 건 며칠전에 빠졌던 털이 뭉태기로 빠지면서 나오는 거지요. 고양이는 사람 보다 발모가 훨씬 빠른 대사로 일어나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고양이가 털갈이를 일년 내내 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봄에는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 털갈이를 합니다 털갈이를 늦게 시작하면은 한여름까지도 털갈이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그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요시기가 넘어가면 털 빠지는 것이 훨씬 적어질테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더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