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남아 요즘같은환절기 코피가자주나는데 어떻게?
10세 초등학교남자아이 건조한날씨나 피곤한날에 코피가 자주나면서 꽤많이 나오는데 어떻게관리 해줘야 좋을가요? 코에바르는 약이있는지, 먹는 약이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날씨로 인해서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 코피가 잘 날 수 있답니다. 지혈만 잘 된다면 크게 염려할 정도는 아니나 지혈이 안 되고 코피가 반복되어 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한 번 확인을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코 점막에 상처가 난 경우에는 연고나 바세린을 살짝 발라주시는 것도 좋고, 가급적 코를 풀거나 만지는 것을 조심하면 좋습니다. 먹는약은 없어요.
안녕하세요.
아마도 알레르기 비염이 지속되면서 코 점막이 약해지고 코피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코에 바르는 연고도 있지만 코피가 나는 지점은 가까운 부분이
아니고 비강 가운데 혈관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으며 코피가 나지 않게 하는
약이 있는 것 보다는 비염에 대해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콧속에서 흔히 출혈이 일어나는 부위는 양쪽 비강 사이에 존재하는 비중격 앞쪽에 있는 키셀바하부위라는 곳으로 콧속으로 들어오는 여러 혈관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면서 이 부위에 상처를 입혀 코피가 반복적으로 날 수 있으며, 알레르기비염에 따른 점막 염증에 의해서나, 겨울철에 점막이 건조해 짐에 따라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셀바하부위의 작은 혈관병변은 화학적 소작술이나 전기 소작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러한 시술은 국소마취하에 이루어집니다.
해당나이대의 소아는 대부분은 경과관찰을 하게 됩니다. 코 안의 점막에 면봉으로 바세린을 발라주는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건조한 환경은 코혈관을 자극하여 혈관이 손상될수 있습니다. 손상된 혈관이 치유되기 전에 외상(코를 파는 행위, 외부 충격 등)이나 혈압 상승(물구나무 서기, 과도한 스트레스, 코 푸는 행위 등)으로 혈관이 다시 손상되면 코피가 날수 있습니다. 바세린을 코에 도포해줄경우 어느정도 출혈을 막아줄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약해진 혈관벽이 다시 손상받아 출혈이 생길수 있으니 혈압이 높아지지않게 주의하시고 반복적으로 출혈이 지속될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반복되는 코피에는 코 내부 약해진 혈관을 소작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진료가 가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코피가 지나치게 자주나는 경우는 코 내부의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지, 혈액 응고인자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은 해보셔야 하는 사항입니다.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권유드리며, 혈액응고인자에 관한 검사는 소아과나 내과에 내원하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동네에 있는 이비인후과에서는 혈액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강 내의 혈관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약한 혈관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물리적 충격이나 자극이 없이도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한 컨디션 저하가 발생할 경우에도 갑자기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코피가 잘 날 수 있으니 가습기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그래도 걱정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을 한 번 받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따로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건조한 환경으로인해서 코안의 실핏줄이 터지면서 코피가 날수있습니다.
하지만 10살 남아라면 코를 파는습관부터 교정하는것이 우선이겠습니다.
이비인후과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린 나이에 코 점막이 얇아서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
건조해지면 점막이 더 얇아져서 코피가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 습도를 높혀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바르거나 먹는 약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