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중동에 갑자기 나라를 세우자 주변의 이슬람 국가들은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사실상 서방의 종교적, 정치적 알박기나 다름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중동국가들은 연합군을 편성해서 몇차례나 이스라엘을 침공했습니다. 초반의 위기를 잘 막아내고 이스라엘은 차차 승기를 잡아 제3차 중동 전쟁 당시에는 이집트의 시나이반도 지역을 15년간 점령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나이반도는 이집트–이스라엘 평화 조약의 체결을 통해 이집트가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한다는 조건으로 1982년 이집트로 반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