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소설가는 누구인가요?

Question

이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는데 갑자기 문득 생각나네요 우리 나라 최초의 소설가는 누구인가요 누가 최초로 소설을 썼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은 금오신화라고 합니다.

따라서

조선전기 학자·문인 김시습(金時習, 1435~1493)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은 허균의 홍길동전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자로 제일먼저 쓰여진 소설가는 김시습이며 한글로 제일먼저 쓰여진 소설가는 허균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정〉으로 잘 알려진 춘원 이광수는 1892년 평안도 정주의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10살 때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다. 이후 동학에 들어가 서기가 되었고, 관헌의 탄압이 심해지자 서울로 상경하였다. 이듬해 일진회의 추천으로 도일, 1907년 메이지학원 중학부에 편입하였다. 이 시기에 그는 도산 안창호의 일본 동경 연설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았으며 이후 기독교의 성경도 접하여 청교도적인 생활을 지향한다. 1910년 일본 메이지학원을 졸업하고, 오산학교 교원으로 있다가 1915년 김성수의 후원으로 다시 일본 와세다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1917년 1월 1일부터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 소설 〈무정〉을 [매일신보]에 연재하여 소설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였다. 1919년 도쿄 유학생의 2·8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후 상하이로 망명, 임시정부에 참가하여 임시정부의 주간지였던 독립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다.

출처 :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Answer 4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가는 김만중입니다. 김만중은 1637년(인조 15년)에 태어나 1692년(숙종 18년)에 사망한 조선의 문신, 학자, 소설가입니다. 그는 1660년(현종 11년)에 한문소설 《구운몽》을 집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가로 기록되었습니다. 《구운몽》은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한 몽유록 소설로, 주인공인 성진이 800년 동안 꿈속에서 겪는 사랑과 고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구운몽》은 조선시대에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한국 고전 문학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김만중은 소설 외에도 시, 산문, 역사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겼습니다. 특히 《사씨남정기》, 《경국대전집주》, 《산림경제》 등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과 학술 저서로 손꼽힙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가는 김만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