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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4.05

우리나라 최초에 우산은 언제 생겼나요?

오늘 비가 오다 보니 문득 궁금하네요 역사적으로 기록된 최초에 우산은 언제로 기록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초기에 우산은 지금과는 달랐는지 모습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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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궁중에서도 우산은 사용했습니다.

    오늘날의 우산은 조선시대 후기까지 있지 않았고 당시 우산은 왕과 귀족층의 양산을 겸한 의례용으로 있었습니다.

    조선후기까지 서민은 짚으로 만든 도롱이를 입고 삿갓을 쓰거나 갈모나 기름먹인 종이로 삿갓 모양의 주름모자를 만들어썼습니다.

    개화기 이후 양산은 신여성들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1950년대부터 양산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지우산은 본래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대나 나무막대 모양의 자루를 중심으로 하여 대오리로 만든 가는 살을 방사상으로 돌려 박고 겉에는 들기름으로 결은 유지를 발라 개폐할수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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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산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중국에서 만들어졌으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조선시대에 들어왔습니다.

    그때 당시만해도 양반들만 거기 있을 수 있었고 일반 서민들은 짚으로 만든 키 같이 생긴 것을 쓰고 다녔습니다.

    본격적으로 우산이 대량 생산 된 것은 1970 년대 투명하게 다 보이던 비닐 우산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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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산은 역사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우비와 함께 비를 막는 도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산이 최초로 기록된 것은 중국의 '징안세기(晉安世紀)'라는 책에 있습니다. 이 책은 3세기 후반부터 4세기 초반까지의 중국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으로, 가장 오래된 우산에 대한 기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우산은 현재와는 다르게 미역이나 종이, 나뭇가지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나무나 철재로 만들어진 우산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등장한 것입니다. 또한, 초기 우산은 현재와는 달리 겉면이 불연성이 아니었기 때문에 빗물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산은 그 구조와 디자인이 계속 발전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해왔습니다. 19세기에는 스틸 프레임 우산이 등장하였고, 20세기에 들어서는 가방형태의 접이식 우산이 개발되면서 현재의 우산이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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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우산의 사용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에서 우산에 대한 가장 오래된 역사적 기록은 삼국시대(기원전 57년 - 서기 668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산은 비단이나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주로 귀족들이 비보다는 태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접는 장치와 방수 소재가 있는 우산은 훨씬 후인 조선 시대(1392-1897)에 소개되었습니다. 이 우산은 상류층이 사용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으로 인해 사치품으로 간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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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학상으로 보면 우산은 지위와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기원전 1200년경 이집트에서는 귀족 계층만이 우산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우산은 나약한 사람이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우산 대신 모자를 사용하거나 내리는 비를 그대로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들에게 우산은 지위와 부를 상징하는 액세서리로 여겨졌고,

    이 같은 관습은 18세기까지 이어졌습니다.

    한국에는 구한말 개항 이후 선교사들에 의해 우산이 도입됐으며,

    1950년대까지는 부유층의 상징물이었다가 60년대부터 대중화됐다고 기록합니다.

    대중화되었을 때 처음 나온 우산이 청비닐과 대나무살로 만든 우산,

    바람 한 번 불면 찢어지고 날아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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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조선시대 후기까지

    우산이 없었다. 우산은 왕과 귀족층만

    의례용으로 사용했고 서민은 도롱이나 삿갓, 갈모나 기름먹인 종이로 주름모자를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개화기 이후 양산은 신여성들의 상징으로 185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한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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