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하고 1년9개월째 지내고있는데 이사가려고 집 연장은 안한다고 집주인분께 말씀 드린 상태입니다. 최근 집을 보러 여러사람이 오는데 고양이때문에 집이 안나간다고 우기시면서 계속 자긴모르니 나가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제가 이 집을 계약할 때 전에 살던 분들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고 저와 제 친형 그리고 부동산 중개인 셋이서 처음 집 보러온 날에도 강아지가 있길래 반려동물 가능하냐 물었고 중개인이 물어보니 가능하다해서 고양이를 데려왔구요. 고양이 데려와서 산지 1년 3개월째인데 지금와서 자기는 키우라한적이 없다고 우기시면서 나가라고하는데 이럴땐 그냥 나가야되나여? 2년계약인데 당장 다음 세입자 못구하면 보증금도 자기가 못줄수도있다고 빨리 고양이데리고 나가란 식이네요 이럴경우 계약서에 반려동물 가능하다 적혀있지 않다면 무조건 세입자 책임인건가요? 들어올때 구두로 물어보고 중개인 및 친형이 같이 묻고 들었는데 이제와서 아니라고하니 어이도없고 화도나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