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면시간은 대략 6~7시간이며 스마트워치 등으로 체크한 깊은 수면 시간의 비율은 대략 40%전후이고, 얕은 수면 시간은 60% 전후입니다.(약 1개월 정도 체크했습니다) 이 정도의 수면 상태로 본다면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 시기에 음주는 없었고, 비흡연자입니다.
일반적으로 렘 수면을 약 25-30% 정도 꾸는 것을 건강한 수면의 목표치로 잡습니다. 보통 렘 수면을 깊은 수면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깊은 수면이 40% 전후라면 다소 길긴 하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스마트워치와 같은 기기의 측정치는 의료적인 판단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수면의 질이나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수면은 렘수면(REM: Rapid Eye Movement sleep)과 비렘수면(non-REM sleep)으로 나뉩니다. 비렘수면은 다시 수면의 깊이에 따라 얕은 잠인 1-2단계부터 깊은 수면인 3-4단계로 분류됩니다. 이때 전체 수면시간에서 렘수면이 20~25%, 비렘수면 중 깊은 잠이 15%가 돼야 숙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피곤하지 않다면 수면에는 문제가 없는 겁니다. 수면 시간도 적절하고 수면의 비율도 문제 없다고 판단됩니다. 수면의 비율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시간과 주관적인 피곤함의 정도가 더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적은 시간을 자도 건강에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