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18대 왕인 현종은 후궁을 단 한명도 두지 않고 오로지 명성왕후(明聖王后) 김씨만을 부인으로 삼고 슬하에는 1남3녀를 두었다고 합니다. 본관은 청풍(淸風)이고 청풍부원군(淸風府院君) 김우명과 송씨(宋氏)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능이 비상하고 총명하였으나 성격이 거칠고 사나워 남편 현종이 후궁을 한 명도 두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즉, 와이프가 너무 질투가 많고 성격이 안좋아서 현종은 후궁을 둘 수 없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