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화장의 역사는 네안데르탈인 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유적지에서 조개껍데기에 담긴 노란 색소와 붉은 빛의 파우더를 발굴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이 상당한 지능을 가진 인류였다는 주장이 있는 만큼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스스로를 치장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곡물을 찧어 가루로 만들어 얼굴에 바르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주 예전부터 사용했습니다.
고대 이집트 시대의 기록이나 벽화에도 화장에 대한 기록이 있고 온갖 재료들을 화장품으로 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