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상황에서는 유동성 투입이 힘든 코인이나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는 리스크가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인플레이션이 상승함에 따라서 금리 상승이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에 투자처로 떠오른 곳이 '채권'시장이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도 현재는 '예금 운용'과 '만기가 짧게 남은 가격이 하락한 채권'에 대한 투자가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금의 경우는 내년까지 금리상승을 감안하여 3개월 이내로 단기운용을 하면 간편하나 채권의 경우는 금리와 채권가격과의 관계를 고려해야하며, 채권 발행인의 신용등급과 업황까지 고려해야 하기에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너무 금리가 높지 않고 만기가 짧고 회사의 신용등급이 우량한 채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진 것을 구입하시면 예금보다 조금 더 나은 수익을 거두실 수도 있어 공부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