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파절되었지만 신경이 다치지 않은 상태에서 크라운을 했습니다. 치아를 깎아내고나니 신경이 드러나 엄청난 통증이 한번 있었고 코옆라인까지 부을정도로 많이 악화됐었는데요, 그렇게 신경치료를 하고나서 1달이 넘었습니다. 치아는.통증은 없는데 코 옆쪽이 낫질않고 계속 입술 움직일때마다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고 그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작지않게 느껴집니다. 원래 이렇게.오래걸릴 수 있는건지 아니면 치과가 실력이 미숙해 치료가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다른 앞니도 똑같은 케이스로 크라운과 신경치료를 하였는데 이 또한 1달 반이 지났는데 찬물이나 뜨거운물을 마실때 약간씩 시린 느낌이 듭니다.
제가 알기로는 신경을 모두 제거하지않으면 나중에 그 속에 또 염증이 생겨 다시.치료를 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 상황이 신경이 제대로 다 제거가 되지 않은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가 시린경우 정상적으로 잇몸으로 보호되어야 할 신경이 염증등으로 드러난 상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뜨거운물 차가운물 신음식등 주변환경에 변화에 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을 일으킵니다. 삼차신경은 얼굴 주변과 턱 치아에 분포하는 신경으로 해당신경의 자극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