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원추절제술 했는데 너무 답답해요 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수술한지 이제 12일차 정도 되었어요

3일전부터 딱지가 떨어지는지

묻어나는 정도로 출혈이 보이고 있는데

언제부터 집안일이나 쪼그려앉기,

무거운거 들기 같은 거 자유롭게 할 수 있나요?

대량 출혈이 발생하면 응급실 가야할 정도라서 최대한 자제하고 있거든요!

3일 뒤 화요일에 교수님 뵙고 결과 듣고 올텐데 그때쯤이면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원추절제술 이후 12일차 시점이라면 현재 보이는 소량 출혈은 비교적 흔한 경과입니다. 특히 수술 부위의 가피가 떨어지는 시기가 대개 수술 후 10일에서 14일 사이에 해당하여, 이 시기에 묻어나는 정도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자궁경부 절제면이 재상피화되는 과정에서 혈관이 노출되며 일시적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다만 이 시기는 지혈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복압이 증가하는 행동에 의해 출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활동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권고됩니다. 수술 후 2주까지는 무거운 물건 들기, 쪼그려 앉기, 복압이 증가하는 행동은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3주에서 4주 정도가 지나면서 점막 치유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일상 활동이 점진적으로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집안일 중 가벼운 활동은 가능하나, 힘이 들어가는 동작은 아직 이른 시기로 판단됩니다.

    3일 뒤 외래 시점은 수술 후 약 2주 경과로, 육안적으로 회복 상태를 평가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출혈 양상과 상처 치유 상태에 따라 활동 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이후 점진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해야 할 소견은 출혈량이 생리량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선홍색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나 발열, 심한 하복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지연성 출혈 또는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현재 증상 자체는 수술 후 정상 범위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은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외래 진료 후 상태 확인 후 단계적으로 활동을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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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원추절제술 수술을 받은 이후에 출혈이 묻어나고 불편함이 동반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회복기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들기, 쪼그려 앉기, 힘주는 집안일, 격한 활동 모두 피해야 합니다. 출혈량이 묻어나는 정도가 아니라 심하게 나온다면 재차 진료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적어도 2주 이상은 활동 제한을 유지하여야 하겠으며, 2주가 경과한 이후부터는 서서히 조금씩 활동을 해보는 것이 권고되겠습니다. 화요일 결과 듣고 그 때쯤부터 조금씩 활동량을 늘려보시는 것은 좋은 생각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