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표준편차와 평균편차는 데이터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통계적인 지표입니다. 하지만 평균편차는 표준편차의 이전 방식 중 하나로서, 현재는 일반적으로 표준편차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표준편차는 데이터의 분산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데이터의 각 관측치가 평균값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흩어져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데이터가 평균값 주변에 모여 있고, 표준편차가 클수록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평균편차는 각 관측치와 평균값 간의 차이를 계산하고, 이를 평균하여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평균편차는 데이터의 각 관측치와 평균값 간의 거리를 절댓값으로 계산하여 평균을 취합니다.
평균편차는 표준편차보다 계산 방식이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만, 평균편차는 이상치(outlier)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표준편차는 표본의 크기와 관계없이 데이터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데 더 널리 사용되며, 통계적인 분석에서 일반적으로 선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