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간섭기때 부마국으로 고려왕의 원나라 권력구도내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였는지 궁금합니다.
정치적인 입김을 낼 수 있을 정도의 위치였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고려 내에서는 최고 지존으로써,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었지만 어떤 정책을 주도적으로 행하기에는 원 간섭에 따라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며, 사실상 말 그대로 원나라 황제의 '사위(부마)' 정도였고 오늘 날의 장인 - 사위 관계를 생각해 보시면 쉬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