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려 71일간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높은 수온이 유지되면서
‘가을 전어’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어는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는데 올 여름 해수 온도가 약 27도 수준으로 매우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0일 국립수산과학원 집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어 어획량은 3380t 이라 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470t 대비 52.2% 수준에 불과한 규모입니다.
또 최근 10년 간 집계에 따르더라도 올해 1~8월 어획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획량 감소는 전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18일 기준 노량진 수산시장의 전어 1kg당 가격은 약 4만원대로 1년 전 보다 2배에서 최대 3배까지 상승했습니다.
올해 가을 전어는 먹으려면 많이 비싸겠네요.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