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물가는 많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중 한곳인 멕시코 물가가 궁금합니다. 요즘 물가상승이 엄청나서 숙소 등 비용이 많이 올랐다는데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멕시코는 전반적인 물가·생활비 수준은 한국·미국보다 낮지만, 최근 물가상승과 임금 인상으로 체감 물가는 이전보다 분명히 올라 있는 편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과 관련해서는 개최 도시의 호텔·숙소 요금이 경기 전후 기간에 평소 대비 수백~수천 퍼센트까지 치솟을 정도로 크게 뛰어 단기간 여행 비용 부담이 매우 커진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멕시코는 미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절반정도 수준으로 기본적인 물가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식당도 우리나라 물가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5천원에도 1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으나 자국내에서만 국한되며 상대적으로는 아직은 저렴한 수준입니다.
다만 월드컵 기간에는 예외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멕시코의 일반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여행/관광 관련 서비스 비용(항공, 숙소, 투어 등)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거나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티켓 가격은 이전 카타르 월드컵에 비해 최대 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경기 티켓도 상당한 고가로 책정되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도 저가 호스텔은 저렴하지만, 중급 이상 숙소는 비용이 상당합니다. 월드컵 기간에는 수요에 따라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예약 상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물가 상승과 월드컵 특수를 고려하여, 일반적인 멕시코 여행 경비보다 숙소 및 항공/티켓 비용은 훨씬 더 높게 책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월드컵 직관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멕시코 현지 음식, 대중교통 이용료 등은 여전히 비교적 저렴하지만, 숙소와 경기 티켓에는 큰 비용이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멕시코의 물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한국과 비교하자면 멕시크의 물가 수준은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교하자면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바로, 미국을 마주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디 애슬레틱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시티 내 96개 호텔의 평균 1박 가격이 불과 3주 만에 약 43만 원(293달러)에서 약 149만 원(1013달러)까지 치솟았어요. 특히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기간에는 숙박료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멕시코 물가는 한국보다 낮은 편이나,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상승 중이고 특히 2026년 월드컵 개최로 숙소 비용은 평소보다 2배 이상 크게 오를 수 있어요. 일반적인 생활 물가보다는 관광 및 숙박 비용에 대한 예산 계획이 중요하며, 로컬 식당 이용과 대중교통 활용 시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경기 직관 계획중이시라면 경기 일정 확정 후 바로 숙소 예약을 서두르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