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의 미세한 골절에 대해서는 솔직 별다른 치료법이 없으며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추가적인 자극 및 손상으로 인해서 골절 상태가 더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몸이 스스로 뼈를 회복하도록 기다리는 것이 치료법입니다. 골절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아마도 골절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타박상 정도일 거라고 추정됩니다만, 확인은 꼭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X-ray에서는 미세하게 골절이 생기면 잘 안보일 수도 있으나 골절이 되었다고 입원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수술이 필요한 것은 더더구나 아니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면서 저절로 뼈가 붙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치료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약은 통증을 줄이기 위한 진통제 정도 쓰면 되구요.
늑골 골절이 있다면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 골절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통원 치료로 충분합니다. 약물 치료, 물리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보시면 되겠으며 골절이 있다면 4-6주 정도, 골절이 없고 단순 염좌라면 2-3주면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