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을 다 그린 다음 그 그린 작품에 레진이나 바니시 등을 바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디서 보니깐 미술품을 완성한 다음
다 그린 작품 위에 레진이나 바니시 등을 바르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성한 작품에다가 이런 물질을 바르게 되는 것은
어떤 이유로 그렇게 바르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한도리 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이네요~^^
가장 주된 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보호와 미적향상인데요.
바니시나 레진 등은 작품의 수명을 늘리고 시작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투명한 보호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먼지나 오염, 자외선, 습기 등으로부터 작품을 지켜주게 됩니다. 아울러 광택을 통일화 시키고 색감을 강화하게 해주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화작품의 경우 마감으로 레진이나 바니시를 바르는데 이는 작품의 보호를 위해서 입니다. 유화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부의 기름이 증발하게 되면 그림이 갈라지고 물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레진이나 바니쉬를 바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손상ㄷ조 막아질 수 있고 산소와의 접촉을 막아주기 때문에 그림의 보존성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미술품 완성 후 레진이나 바니시를 바르는 것은 그림의 색체를 더 선명하게 하고, 작품의 보존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바니시의 경우,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이는 먼지나 습기로부터 작품을 보호해주고 또한 색채를 더 선명하게 코팅해서 깊이 있게 보여집니다.
화학적 산화반응이나 물감의 변질을 늦추어, 작품의 수명 연장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진의 경우, 비슷한데, 화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여, 그림의 색상과 질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그림 표면에 강도와 내구성을 더해서 물리적 손상이나 오염에 대한 내성을 높입니다.
그런데 바니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누렇게 변색되며 원래 색상이 흐려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바니시를 제거하여 원래의 생생한 색감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전문가입니다.
미술그림 작품이나 미술공예품 작업 후에 레진이나 바니시를 바르는 이유는 작품의 선명도를 유지하고 좀더 오래 보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