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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리
공하리22.10.10

결혼식 축의금 안낸 친구 손절하나요?

친구 결혼식에 제가 참석도 하고 축의금도 냈었어요.

친구는 결혼 후 타지역으로 갔고 연락도 뜸해졌죠.

이후 제 결혼식에 친구는 안왔고, 축의금도 축하인사도 못 받았어요. 손절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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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영악한딩고41입니다.

    친구분의 결혼식에 참석을 하셨고 축의금을 내셨다면 받은 친구분은 당연히 와야합니다. 개인적인 상황은 존재하지만 이런 부분은 무언의 지켜야 할 도리인 것입니다.


    그래도 친구의 부득이한 사정은 존재할 수도 있으니 넓은 아량으로 섭섭한 마음을 알리는건 어떨까 싶군요.


    타지로 가면 사람의 마음은 생각보다 아주 먼 곳에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10

    안녕하세요. 민첩한아기코끼리입니다.


    사전에 만나서 밥이라도 한끼 하던가 하시고 청첩장 전달 하신건가요? 아니면 모바일 청첩장 보내신건가요?

    친구가 그런거 없이 달랑 모바일 청첩장만 받았다면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되어집니다. 하지만, 친구의 결혼식을 참석을 했는데도 안온거라면 조금 상황이 그렇긴 하네요. 분명 인지를 했을텐데 참석이야 사정이 있으면 못했을 수 있어도 다른 친구 통해서 축의금이라도 보냈을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질문자님이 더 고민을 하시겠지만, 감히 말하자면 그렇게 관계가 오래갈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이 상황만 보자면요.


  • 안녕하세요. 짜리나라 짜리콩.입니다.

    결혼식의 축의금은 서로 지켜야하는 약속같은 것이라

    많이 섭섭하지요.섭섭한 마음이 생기고 지역도 멀어지면 서로 안보게될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또리를 찾아서입니다.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내 결혼식에 참석 안했다면 기분이 나쁠순 있죠.하지만 바로 손절하기보단 조금 기다려 보는게 어떨까 하네요.친구도 사정이 있을수 있고 깜빡할수도 있으니....


  • 안녕하세요. ROSA입니다.

    청첩장을 보냈는데도 참석도 연락도

    없다면 좀 그렇네요. 맘 상하셨겠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오래가지 않을것

    같네요. 점점더 멀어 질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배부른바다꿩238입니다.

    무슨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요? 손절보단 그냥 무슨일이 있었겠지 하고 기다려 보세요..많이 서운했을꺼 같은데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줍니다. 인연이 아니면 자연스럽게 끊어질테고 인연이면 다시 만나집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한가한듀공86입니다.


    우선 결혼식 청첩장을 보내셨나요? 몰랐을수도 있을꺼고. 만약에 청첩장을 보내고도 알면서도 참석도 안하고 축의금도 안낸거라면 친구도 아니라고 봐요. 형편이 어렵다면 성의껏이라도 낼수있다고 봐요.


  • 안녕하세요. 황금발구지입니다.

    본인의 결혼식에 오라고 연락을 했는데 안왔나요? 어떠한 사정이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마음은 안좋으셨겠네요.

    그렇지만 친구인데 손절 보다는, 못오게 됬는지 얘기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그런데 알고도 일부러 안왔다면 마음이 통하지 않는 것이니 서서히 멀어 지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