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위믹스의 상장폐지는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FTX거래소의 파산등의 이슈로 인해서 굉장히 침체된 분위기에 더해서 경기침체로 인한 외부 리스크까지 발생한 상황에 발생한 일로 설상가상의 악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위믹스의 상장폐지가 미친 영향은 국내거래소에서 '대마불사'의 논리가 깨어진 것으로 해석하시면 좋은데 시총이 크고 기술력이 좋고 거래량이 많은 코인이라고 할지라도 상장폐지가 갑자기 결정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수요의 위축을 불러오게 되는 결과를 만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믹스의 상장폐지로 인해서 암호화폐 시장의 존폐까지는 가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수급이 점차 줄어들게 되면 예전 2018년도와 같은 긴 혹한기가 찾아올 수 있고 또 다시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할텐데 그 계기가 언제올지 모르는 기약이라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묶여 버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