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용하는 속도측정계는 거의 정확 합니다. 오히려 자동차에 나오는 속도계가 오차가 나옵니다. 그리 많이 오차가 나오지는 않지만 +5% ~ -10% 까지 나옵니다. 하지만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로 규정속도에 맞추어 갔다면 찍히지 않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의 오차를 생각해서 10 키로 미만의 과속은 단속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개서 카메라가 있어도 5킬로 정도 더 달립니다. 그래도 절대 스티커 날아오지 않습니다. 참고로 고정식 카메라는 바닥에 설치된 센서로 속도를 측정합니다. 고정식 카메라 바로 아래에 보면 네모난 선이 두개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 네모칸을 밟은 시간과 두번째 네모칸을 밟은 시간을 재서 일정(규정속도)시간이 넘으면 찍히지 않구요.시간이 빠르면 찍힙니다. 그리고 이동식은 레이져를 쏘아서 되돌아 오는 시간과 다시 한번 쏘아서 되돌아 오는 시간을 재서 거리를 계산하고 속도를 산출합니다. 고정식 카메라라면 그 네모칸을 벗어나서 갓길로 가면 속도를 감지할 수가 없으므로 단속할 수가 없죠.. 가끔 그렇게 달리는 차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