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집에서 기르던 15살된 말티즈 강아지가 최근에 먹이를 잘 먹지 않습니다. 일주일 전만해도 쌩쌩하게 오르락거리던 소파위도 올라가지 못하고 음식도 거의 먹지 않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5살 정도면 이제 굉장히 노견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전보다 에너지나 활력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니 밥을 덜 먹을 수는 있긴 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갑지가 밥을 안 먹고 그게 며칠 간다면 매우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시고
기력부진, 구토 등 추가적인 증상이 있으면 검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보통 심리적인 요인, 통증 (질환이나 장애 등), 이물섭취, 더위먹음 등등이 요인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통증이나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간식이나,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에 식욕을 보이는지 확인하시고
또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도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보심이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잘 먹던 강아지가 갑자기 먹지 않게 될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여름이라 더워서 식욕이 감소했을 수 있으나 평소보다 훨씬 많이 활력이 없고 식욕이 감퇴되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5세면 적은 나이가 절대 아니고 밥을 먹지 않는 즉, 곡기를 끊은것은 심각한 문제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