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순수한파카281
순수한파카28122.11.06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나이
37
성별
남성
기저질환

피검사를 하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양파즙을 한달 먹었는데 그땐 내려 가더라구요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이상지질혈증시 치료의 기준은 위험인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먼저 L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주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흡연

    2. 고혈압 : 수축기혈압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 mmHg 이상 또는 항고혈압제 복용

    3. 저HDL 콜레스테롤(<40 mg/dL)

    4. 연령

    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5. 관상동맥질환 조기 발병의 가족력

    부모, 형제자매 중 남자 55세 미만, 여자 65세 미만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경우

    이상지질혈증은 식단관리가 잘되고 수치가 정상적이라면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로 인해 얻는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므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HMGCoA reductase inhibitor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LDL을 주로 저하시키며 초기에 근육손상이나 간기능 상승 소견을 일으킬 수 있어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해서 모든 음식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가령 달걀, 치즈, 요거트, 갑각류, 내장류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더라도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튀긴음식, 가공된 고기류 (햄, 소시지류), 디저트, 패스트푸드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들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입증된 방법은 하고 계신 것처럼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과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것, 그리고 지질 수치를 개선해줄 수 있도록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셨는데 LDL 수치가 높으신건가요 아니면 TG 수치가 높으신건가요?

    수치 정도에 따라서도 처치가 달라지겠습니다.

    우선은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지방성분의 음식을 줄이며 하루 총 섭취 열량도 낮춰주셔야합니다.

    TG는 이런 생활 교정으로 잘 떨어지는 수치이지만 LDL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기때문에 생활교정으로도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약물을 복용하시는게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와서 고민이시군요.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두고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라고 부릅니다. 유전적으로 이런 소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생깁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혈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의 종류는 상관없으나 하루에 30분 이상 땀나고 숨찰정도의 운동량이 달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운동은 꾸준히 하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질문자님의 적극적인 답변 추천, 좋아요 그리고 채택은 저희 답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됩니다. 도움이 되신 답변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답변이 순환되게 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