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력하신 만큼 숫자가 잘 바뀌지 않으면 정말 맥이 빠지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의 덜 먹기 방법이 현재 통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체에 대사 저하와 생존 본능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큰 원인이 기초대사량의 저하와 그에 따른 대사 적응 현상이랍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근육량도 서서히 줄어드는데, 이때 식사량을 지나치게 제한하시게 되면 몸은 이를 기아 상태로 인식을 해버립니다. 그렇다면 에너지를 최대한 아끼게 되는 절전 모드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식단을 보면 하루의 총 섭취량이 기초대사량에도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답니다. 아침 200kcal는 신진대사를 깨우기엔 적어서, 몸이 지방을 더 붙들게 만드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운동 강도 문제도 무시할 수 없겠습니다. 산책은 건강에는 좋은 습관이나, 대사가 낮아진 상태에서는 체지방을 태워버릴 만큼 강한 자극을 주지는 못합니다. 인체는 같은 강도의 활동에는 금방 적응이 되니, 예전과 같은 양을 움직여도 소모가 되는 칼로리는 점차 줄어들게 된답니다. 드시는 양에만 집중을 하시면, 정작 에너지를 태워주는 엔진이 식어가고 있는 셈이랍니다.
따라서 덜 먹기가 아닌 잘 태우기로 전략을 바꿔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단 지방 섭취량이 부족하니 끼니당 되도록, 올리브유, 견과류, 기름기가 적당한 고기류(돼지, 소, 등푸른 생선, 가금류)를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주셔서 몸에 충분한 영양분을 채워주셔야 합니다. 단백질은 체중 1kg당 1.6g이상으로 잡아서 하루 3~4번 나눠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더 나아가 주 2~3회는 근력 운동(맨몸 운동, 홈트레이닝도 괜찮아요)을 병행해주셔서 기초대사량을 높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해보시어, 무리 없는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