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울고 고집부릴 때 부모의 바른 양육법은 무엇입니까?

Question

4~7살 아이입니다

큰 대형마트에서 아이가 울며 장난감을 사 놓으라고 때를 그릴 때 민망하고 부끄럽지만 아이의 요청을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 부모가 끝까지 아이를 잘 양육하기 위해선 어떠한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며 떼를 부리고 운다면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그 떼와 울음이 너무 심하다 라고 한다면 아이를 두고 잠시 자리를 에서 벗어나세요. 그리고 아이가 안전한지 지켜보시면서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하도록 하세요. 아이의 울음이 잦아들면 그때 아이에게 다가가 아이를 데리고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아이에게 다시한 번 강조해서 말을 해주세요.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울면서 떼를 부리는 것은 아니라고요.

또한 마트에 가기 전에 우리가 마트에 가는 이유는 장난감을 사러 가는 것이 아니라 장을 보러 가는 것이라고 미리 알려주시고 마트에 가서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면서 우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시면서 오늘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거나 울지 않는다 라는 약속을 하시고 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조건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아이에게 일관되고 단호한 태도로 훈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울고 고집을 부리는 상황에서 적절한 훈육을 해주셔야겠습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고 불고 떼를 써서 만약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면, 다음번에도 똑같이 떼를 쓸 것입니다

과감하게 안된다고 단호하게 나오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다음번에 더 크게 떼를 쓸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때를 쓸 때마다 분명하고 강한 어조로 혼내주세요.

그래야 아이들이 떄를 안쓰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됨을 아니 참고하세요 ~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처럼 그냥 놓아두시고 진정되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추스리도록 기다려주는것이 좋으며

장소가 정말 떼를 쓰면 안되는 곳이라면 자리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진정되게 기다리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스스로 진정하면다독여 주되

이러한 곳에서 안되는 한계성을 알려주는것이 중요할것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약간의 기싸움과 줄다리기가 계속되리라 예상됩니다. 규칙이 필요해보입니다. 사달라는 것을 다 사줄수 없고 어떠한 때 사준다는 기준이 있어야 하겠고, 일단 떼를 쓰는 것을 아이에게 상처줄까봐 다 사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정말 필요한 것,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것 등의 세부 기준을 갖고 일관성 있게 적용하시면 아이도 큰 불만을 갖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굉장히 난감하고 심적으로 힘드셨겠어요.

우선은 아이와 외출시 미리 약속을 하셔야합니다. 장난감을 사러가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해주시고 또 사주지 않을것임을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인지시켜주세요.

꼭 꼭 외출 직전에 한번 더 확인해주세요.

장난감코너 앞을 지나기 전에 한번 더 확인발언을 해주세요. 아이가 참는 모습을 보이면 칭찬해주세요.

하지만 또다시 외부에서 울기시작하면 아이를 번쩍 안아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셔야합니다.

그곳에서 아이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오늘 아이와 한 약속을 상기시켜주세요.

이방법이 제일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떼에 요청을 거부하시는 것은 부끄럽거나 민망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잘 하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 계신 분들께 조금 민망하시다면 약간의 눈인사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사달라는 물건을 언제나 다 사주는 부모님은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고요.

마트에 가기 전에 살것에 대해 아이와 함께 약속하시고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일관된 행동을 보여주세요.

아이의 요구에 대해 화를 내거나 반응하시지 말고 "약속했잖아 안되는거야. 떼를 자꾸 쓰면 우리는 집에 갈 수 밖에 없어."

라고 말씀하신 후 계속 떼를 쓴다면 안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원래 울고 불고 떼를 씁니다.

부드럽게 안아주시며 토닥여주시되 약속은 행동으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고집 부릴 때 바른 육아 방법에 대해 고민 중이시군요.

이시기 아이들은 소유욕이 생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면 갖고 싶은 심리가 있는게 당연합니다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떼쓰기로 의사를 표현하지요

떼를 써서 원하는 물건을 얻은 경험이 있는 아이는 떼쓰기를 이용하기도 하구요

미리 마트에 가기 전에 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ㅇㅇㅇ을 사러가는 거야

오늘 우리가 필요한 건 ㅇㅇㅇ야

우리 ㅇㅇ는 뭐가 필요하지

등의 이야기를 아이와 사전에 나누면 떼쓰는 행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Answer 12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입장에서 고집스런 아이를 양육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집스런 아이와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우선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이 어떤지 알아주고, 평소 욕구 불만과 스트레스에 대해 관심 있게 살펴야 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순간에 아이를 설득하거나 이해시키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나면 부모가 이야기하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먼저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상황에서는 상대라면 어떨 것 같은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등의 설득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모가 하고 싶은 교육적인 말은 아이가 안정되고 편안할 때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자신이 존중받고 허용된다고 느낄 때 고집스런 행동은 개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