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상을 다녀왔는데 친구들이 다들 한군데씩 아프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했더니 아내가 남편들이 '불량감자'라고 하더라구요.
'불량감자'가 뭘까요? 왜 '감자'일까요? '고구마'도 있는데..
불량감자란 불량과 감자가 합쳐진 말로, 말그대로 품질이 떨어지는 감자를 의미합니다. 즉, 이를 사람에 빗대어 몸이 성치 않은 몸의 품질이 떨어진 사람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