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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코알라276
자유로운코알라27621.10.08

손목혹을 없애고 싶은데 어떻게 제거 어떻게 하나요?

물혹이 10년동안 있는데 터뜨려도 생기고 그러네요. 어떻게 제거하죠?

병원가봤을 때 결절종이라고 하긴하는데 수술해도 다시 생길 것 같고 그렇네요..

평생 달고 다니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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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목의 결절종으로 인해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습니닺

    결절종은 관절과 연결되어 관절액이 계속 스며나온다면 흡인을 한다하더라도 계속 재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시 관절과의 연결부위를 결찰하는것이 중요하며 완벽한 제거를 해야만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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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1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절종은 우리 몸에서 생기는 종양 중 제일 흔한 것으로, 손목과 손에 흔히 나타나는데, 마치 물주머니와 같은 1~2cm 가량의 종양 입니다. 여자에게 많고 10대에서 30대 사이가 많습니다. 관절막과 유사한 구조의 주머니를 이루면서 주머니 안에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젤리 같은 것이 들어 있는 연부 조직 종양입니다. 혹이 만져진다는 것 이외에 특별한 증세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주 드물게는 혹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마비나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결절종이 의심이 되면 주사기로 종양을 찔러서 안의 액체 즉 끈적끈적하고 맑고 투명한 젤리를 확인하면 됩니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어두운 곳에서 종양을 밝은 불빛으로 비추면 종양의 안이 투명한 액체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아도 수년에 걸쳐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암으로 발전하지도 않으므로 그냥 둘 수도 있지만, 혹이 커져서 불편함을 느낄 경우 주사기로 젤리를 뽑아내거나 혹을 눌러서 그냥 터트릴 수 있지만 재발이 잘되는 편입니다. 수술로서 완전제거가 가능하지만 10명 중 한 명 정도는 재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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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기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정종은 손목 특히 손등에 잘 생기며, 주로 관절과 연결되어 있는 주머니에 물이 차있게 됩니다.

    대부분 통증이 없이 미용적인 목적으로 치료하게 되며, 간혹 커져서 지나가는 신경을 눌러서 저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크지 않을 때는 지켜보기도 하며, 책으로 결정종 부위를 내려치는 방법도 있다고 하나 타박상 등의 위험이 있어 권하진 않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치료는 주로 흡인 후 재발하지 않도록 스테로이드 주사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재발을 잘 하게 되어 수술로 제거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하게 되면 약간의 흉터가 남을 수도 있으나 물혹이 10년이.넘으셨다고 하니 수술가능한 병원 방문하여 수술적 치료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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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절종의 경우 크기가 크지 않다면 한의원에서 침구치료로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구치료와 환부의 약침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크기가 만약에 크다면 수술을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절종이 생기는 것은 그 부분에 압력이 많이 주어지는 경우에 생깁니다.

    손목에 무리가 계속 가면 재발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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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절종은 종종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스스로 없어졌다가 다시 재발되기도 한다. 결절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 없을 때가 많다. 그러나 결절종임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통증이 있는 경우, 신경 등 주위 조직을 압박하여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또는 미용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은 외부에서 압박하여 피막을 파열시키는 방법, 주사기로 흡입하는 방법, 그리고 수술적으로 절제하는 방법 등이 있다. 손등 쪽에 있는 결절종은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손목 관절을 구부린 상태에서 책으로 내리치면 파열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수술 상처가 남기를 원치 않는 젊은 환자의 경우 특히 유용하다. 손목 관절의 앞쪽에 생긴 결절종은 압박에 의해서는 잘 파열되지 않는다. 주사기로 흡입하는 경우 재발률이 높고, 수술적 절제술은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이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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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생기는 물속과는 다르게 터트리는 것만으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싸고있는 낭도 함께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깊이에 따라 다르지만 정형외과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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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등의 수근골 상방에 발생한 물혹이라면 결절종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절낭 내에는 관절운동을 용이하게 만드는 윤활액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 관절낭 혹은 관절막이 늘어나면서 이 공간에 관절액이 위치함으로써 발생하게 됩니다.

    점차 크기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성 변화의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면 경과관찰 하셔도 좋습니다.

    관절액을 주사를 통해 뽑아내는 방법은 지속 재발하게 되고, 관절낭을 터뜨리거나 수술적으로 절제해낸다면 재발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적 절제시 관절낭에서 이어져 나오는 길(stalk)을 제거하거나 실을 이용하여 묶어주어야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에 발생하는 결절종의 일종인 점액수지낭종의 경우엔 관절연골의 일부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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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절종은 제거해도 재발을 잘 합니다. 유감스럽지만 계속 재발을 하더라도 재발하지 않을 때까지 제거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거나 그냥 유지하거나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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