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을 설계하는것도 점점 발전이 되는건가요?
우리가 토목을 한다고 하면 인류가 시작이 되면서도 부터 시작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토목설계가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고 발전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토목 설계는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정밀해졌죠.
특히 컴퓨터를 활용한 첨단 설계 도구의 등장, 지반 및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 이해 심화는 더욱 안전하고 복잡한 구조물 설계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 변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증대는 지속 가능하고 재해에 강한 설계의 중요성을 높였습니다. 경제성과 효율성 추구 역시 설계 발전의 중요한 동기입니다.
결론적으로 토목 설계는 다양한 분야의 발전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며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토목설계를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작업이 측량입니다. 측량은 평판에 종이를 깔고 방향과 길이를 직접 체크하며 이동을 통해 그려야 했습니다. 이러한 평판측량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날씨의 영향으로 힘들기 때문에 광파측량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파 측량은 최소 2인1조로 운영해야 하며 날씨의 영향은 안받지만 빛이 투과하지 않는 곳에서는 측량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후 GPS측량, 사진측량, 드론측량 등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설계를 하는 도면작업을 직접 각종 자를 이용하여 치수표시를 해주었지만 컴퓨터의 보급으로 캐드프로그램이 보편화 되면서 작업의 속도가 빨라 설계기간이 단축되는 등 다양한 발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