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상처가 붙은 상태라면 그냥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2주가 경과했고, 실밥도 뽑았다면 상처는 다 회복되었다고 봐도 되지요. 남은 것은 밴드로 오므려 주시기만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흉터는 레이져 치료를 해도 되고 흉터 제거술을 받으셔도 됩니다.
상처의 열상에 대해서 봉합을 시행하게 되면 최대한 상처를 붙여놓고 회복이 되도록 유도하여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지만 상태에 따라서 잘 붙지 못하고 상처가 벌어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흉터가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 재생연고 등의 제품으로는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어려우며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레이저 치료 등을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