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이혼 후 7년 넘게 전 처에게 양육비를 백만원 넘게 지급하고 잇습니다.
제가 새가정을 꾸린 이후 여러가지 일이 생기는 등 개인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서 양육비를 백만원 이하로 낮춰보려고 작년 중순에 개인적 협의를 시도 햇었습니다. 그런데 전 처 쪽에서 오히려 저에게 월급 압류 소송을 내서, 작년 말 부터는 원래 양육비대로 저의 월급에서 차압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주 창피해서 회사를 못다닐 지경입니다.
문제는 전 처가 연락도 안받고 자식 사진이라도 보내달라는 문자 조차 씹으면서 돈만 자동으로 챙겨가고 있는데요. 혹시 제 자식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생사를 뭔가 숨기고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도 솔직히 좀 됩니다.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