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는데 어쩌죠?
친구가 마음이 여린편인데 그게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무슨 친구사이에 장난도 못치고 말을 너무 하기 조심스러운데 계속 이렇게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이대리입니다.
친구가 님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합리적 의심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보통 우리의 심리는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준다 싶으면
의지하거나 부려먹게 됩니다. 심리적 편안함이죠
보통 가족들에게 많이 그렇게하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상대방은 회복탄력성 약화되어
생존능력이 약화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적은 글로 봤을 때 친구와 함께 정신과에 방문하여 마음의 상태에 대해 한번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가셔도 좋을 것 같구요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친구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본인에게도 친구에게도 도움이 되고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절은 친구분이네요 두분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yw_입니다.
어딘가에서 상처를 크게 받은적이 있는 것 같네요.
혹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상처 심하게 받았을 때 뭘해도 우울했었는데
친구분도 그런걸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paragraph입니다.
제가 마음데로 판단하기는 미안하지만
그 친구분은 자심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지 않을까요?
어떠한 말에 상처를 받았는데
그런 말들이 하나 둘 쌓여서 사소한 말에도 1번 생각할 거 100번 생각할수 도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는 조금 알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