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빠진 나의 의지력과 끈기..
제가요...마음을 먹어서 이걸해야겠다 하면 3시간뒤엔 이미 벌써 망했다 이러고 있아요.제가 너우 약해 빠진 것이겠죠.그런데 이게 반복되니까 아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다보니까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해야될까요.....암튼..네 그렇습니다 ㅜㅜㅜ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Mvp329 님 반갑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해야 하는 것을 목표를 세워도 세 시간 뒤에는 벌써 일을 망쳐버린 자신이 나약한 모습에 실망하고 짜증 나겠어요. 동시에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에 보잘것없는 나로 받아들이게 되어 속상한 마음이 이해됩니다.
나에 대해 어려움을 나누고 변화하려는 노력에 지지를 보냅니다.
님!~조급함과 불안감을 없애고 싶다는 고민 글을 얼마 전에 답변을 드렸는데 기억날까요.
혹시,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많은 상담사가 답변을 드리지만 나 스스로 동기부여를 갖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여쭙니다.
님의 연령, 직업을 알 수 없지만, 문제 원인을 알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보셨을까요?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어떻게 취해보셨을까요?
원하는 목표가 나에게 얼마나 절실하였나요?
실행을 못 하는 나약한 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해보시려고 시도해 보았나요?
목표를 잡고 시작할 때 혼자가 아닌 누군가 도움을 청하며 시도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얼마나 청해보셨나요?
이런 나를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부모님께 격려받고 인정받은 적은 언제이었나요? 혹시 해주시는 데 불편했나요?
아니면 과한 기대로 늘 부담스러워 마음대로 하지 못하였나요?
고민에 대한 답변은 동기부여만 가지게 되어도 나는 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저는 님이 질문하신 욕구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재도전하시면서 성취하게 되면 다시 기쁨의 고민 글을 올리며 성장해가는 마음을 나누는 ‘아하’가 되기를 원하고 답변에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결과는 내가 얼마나 온전히 노력하는가에 따른 보상이라고 나누고 싶네요.
약해 빠진 나의 의지력과 끈기, 인생에서의 목표, 방향성을 찾고 싶은 의지, 조급함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나, 항상 화가 나고 주변인에게 나도 모르게 표출하는 나, 매번 폭식에 고통받는 나를 건져 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롯이 나 자신은 뿐이지만 잘 안되는 마음도 이해됩니다.
젊은 나이기 때문에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라고 노력하실 수 있는 님이라고 지지합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취약점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그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나는 성공하고 존경받습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방법은 끊임없는 도전과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나입니다. 소중한 나이고 내일의 나이기 때문입니다.
슬럼프가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씀 드린 마인드 컨트롤인 능동적 집중력과 긍정적 의사소통 태도입니다.
미국의 과학자 – 스티븐 제이 굴드 – 명언인
누구나 약점은 있다. 위대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은 부각하고 약점은 줄이지만,
실패한 사람들은 종종 약점 때문에 인생을 망친다.고 합니다.
노력해도 잘 안 되면 심리상담을 받으셔서 무엇 때문에 좌절라고 심약한지 원인을 알게 되면 성장과 성숙이 나를 이끌어 가리라 믿습니다. 좋은 소식‘아하’에서 기다려도 될까요?
Mvp329 님. 의지력과 끈기가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나를 성장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마음으로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329님의 강점은 자신에 대해 조금은 객관적으로 보고 있고, 약점을 인정하고 있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데, 329 님처럼 인정을 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말씀 하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것은 어쩌면 목표 설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높은 목표?
현재 수준에서 너무 어려운 목표?
장기적인 목표?
를 설정하지 말고
아주 간단하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 하지만,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미약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에게 인정과 칭찬을 해주는 거죠.
저는 작은 목표, 작은 성공을 이뤄가며 스스로에게 인정과 칭찬을 하는 모습이 반복되면
부족하다고 느낀 끈기와 자존감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꼭 응원하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