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한 조언, 따뜻한위로와 공감 뭐가 더좋은걸까요?
회사에서 속상할만한일이있어서 남자친구에게 털어놨는데 자기도 기분나쁘다며 그럴땐 뒤에서 뭐라 뒷담하지말고 앞에서 뭐라고해야한다고 조언해주네요. 기분나빴겠다 왜그럴까 라는 공감과 위로를 바랬는데 저는 극단적 F고 남자친구는 극단적T예요. 조율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 평소에 이 문제로 서운한 건 많이 티 내서 이번엔 서운한 티를 안 냈지만 속상하네요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남자친구분에게 서운함을
느끼는부분은 꼭 편을들어주지않아서가아닌
회사일로 속상하고 마음이지친마음을
가까운사람에게 털어놓고이야기함으로써
공감이나위로를 받고싶은데 그게잘안되기때문
입니다
어떻게보면 남자친구의 말이틀린것은아니지만
먼저 가장가까운사람이 마음이속상하다면
충고나방법을제시하기보다
먼저 속상한 감정을알아주는것이좋습니다
예를들어서 질문자님께서 회사에서
직원때문에속상한일이있었다고한다면
"오늘많이힘들었겠네" "많이속상했겠구나"
정도만 공감 해주더라도 많이위로가될것입니다
감정을 공감해준후
"이렇게 너가 혼자힘들어하는것보다
당사자한테가서 한번 대화를해보는게 좋을꺼같아"
라고 부드럽게 방법을제시했다면
질문자님께서 서운해하지않았을것입니다
남자친구분께서 솔직한성격이시라
돌려서이야기하지못한성격이시라면
차라리 질문자님께서
"내가힘들어할때 편을들어달라는게아니라
차라리 충고나방법을 바로제시해주기보다
먼저 괜찮냐는말한마디 " 정도라도 위로를해달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좋습니다
남자친구분께서질문자님을위해서
충고나방법을 제시해주는것도 좋지만
힘들어하고 지쳐있는 상대에게
위로가 먼저필요합니다
그후에 방법을제시하거나
충고를해도 늦지않습니다
가장가까운사람에게 이렇게속상한일이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상대의 감정을 알아주지않고
뒤에서 험담하기보다 앞에가서 대놓고
말하라고한다면 이야기내용을다 떠나서
질문자님께서 서운한감정이앞서게되고
그충고가 귀에들어오지않을것입니다
이런일이 자주생긴다면 질문자님이
서운함이쌓일수있기에
서로 대화를해보시면서 맞춰나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남자친구분께서 도저히 질문자님의이야기를
공감해주기힘들다면
"아그랬구나" 정도만 반응해주면서
부드럽게 방법을제시해주는것이좋습니다
서로 이러한부분에 충분히 소통하여
서운함과 갈등이생기지않도록 맞춰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능하면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마음에 담아두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갈등이 생길가능성이 큽니다.
이야기하면서 나는 공감을 받고 싶었고 위로를 받고싶었다고 나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입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문제 해결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ㅔ
하나는 상대방과 의견이 다를때 바로바로 이야기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충돌부분을 잘 정리해서 한꺼번에 요목조목
이해상충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가에 대한 해답은 없습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반응도 다르니 대처도
상황에 따라 바뀌어야 합니다.
대화의 기술이나 처세술에 관련된 책을 읽으시고
여러 사람에 대해 공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람마다 또 상황마다 조언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공감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공감이 필요하시면 남자친구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연애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속상한 일에 대해서 남자친구는 공감을 못해준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털어놓는다던지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감정적인 위로보다는 현식적인 조언을 듣는다던 지 등으로
조금씩 맞춰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자친구에게 질문자님의 서운함 마음을 이야기해야 조율이 가능할 여지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질문자님이 자신의 조언에 대하여 어떤 마음을 가지는지 말하기 전까지는 전혀 알수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속상함을 이야기하고, 남자친구의 입장도 들어보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