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대통령 선거때 김영삼 김대중은 왜 단일화를 못했는지?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인데요 역사를 돌이켜보니 13대 대통령선거때 두분이 단일화만했어도 이기는건데 왜 안했던건지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쉽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치적 계산으로 본인이 나가도 대통령이 된다는 자신감으로 나갔습니다.
결과는 전노태우대통령이 김종필을 끌어 안음으로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첫 대통령 직선제인 13대 대선은 단일화의 중요성을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김영삼(28%), 김대중(27%), 김종필(8%) 세 사람이 출마하면서 집권당 노태우(36%)가 당선됐습니다. YS와 DJ 모두 단일화를 하지 않아도 자신들이 당선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대선 패배 후 두 사람은 책임을 지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곧 다시 복귀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과 김대중은 민주자유당과 민주통합당을 대표하는 후보였습니다. 이전 선거에서는 민주당과 신민당이 대표하는 후보들이 단일화하여 출마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자유당과 민주통합당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민주자유당과 민주통합당의 다양한 이해차와 불화 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갈등은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도 지속되었으며, 각 당은 서로의 입장에 합의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이전 선거에서 단일화한 결과가 괜찮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단일화를 이루지 않았습니다.
결국 김영삼과 김대중은 경쟁하는 후보로 출마하여 대선을 치루게 되었고, 김영삼이 당선되어 대통령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것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큰 갈등과 이슈가 되었으며, 이후 선거에서는 정치적인 합의를 통해 단일화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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